▲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 이천시·SK하이닉스와 함께 지난 29일 이천시종합복지타운에 정보통신기술(ICT) 복합문화공간 'ICT사랑방'과 '카페 행복하이'를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ICT복합문화공간은 ICT를 기반으로 노인 돌봄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한 '실버프렌드' 사업의 확장 모델로, 정보 접근에 취약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ICT 기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지역사회 통합 돌봄서비스 지원체계' 마련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취약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ICT사랑방은 ICT 기반 보건복지의 노인여가복지시설 융복합모델이다. 돌봄 로봇 및 ICT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행복마루,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다양한 오락 콘텐츠를 제공하는 활력마루, 키오스크·태블릿 PC 활용 등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는 지식마루, 개인 맞춤형 스마트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개인 건강 상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마루로 구성돼 있다.
개별 공간의 이용 데이터는 통합 관리해 개인 맞춤형 건강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페 행복하이는 이천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실버 카페다. 바리스타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고 취약노인 자립 지원을 위한 교육공간을 제공해 지역 내 1∼3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리스타 로봇과 다양한 ICT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연합뉴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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